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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이송된 심근경색 90대 사망 정부 "전공의 사직 등 집단행동과 무관"

2024/03/29 15:18
보건복지부가
지난 6일 부산에서 치료를 거절당하고
울산의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던 중 숨진
90대 심근경색 환자의 사망이
의사집단행동과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장 조사 결과
당시 전문의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일시적인 상황이었으며
"부산의 병원이 환자의 전원 요청에 대해
수용 불가능하다고 한 것을
환자 거부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병원이 당시 심장내과 관련 환자를 얼마나 보고 있었는지도
고려돼야 한다고 본 겁니다.

또 대응팀장은
"환자가 부산지역 병원이 아닌 울산지역 병원으로 전원 된 것은
시간상 가장 가까운 병원이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