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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3~2024년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비발생

2024/03/28 15:12
지난해와 올해 동절기에 충북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실시한 차단방역으로
도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충북도는 특별방역대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16일부터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합니다.

한편 2023년 12월 전남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 5개 시·도와 13개 시·군에서
총 31건이 발생해 가금류 361만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충북도는 또 이번 겨울에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도 발생하지 않아
재난성 가축전염병에 의한 피해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