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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82.4%…추가 시설 확보 안간힘

2021/09/28 06:24
추석 연휴를 전후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인천 생활치료센터 입소 인원도 치솟아
당국이 시설 추가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기준으로 인천 5개 생활치료센터에는
총 959명 정원에 790명이 입소해 82.4%의 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18일 가동률이 75.7%였던 점을 고려하면,
불과 1주일 만에 6.7%포인트 증가한 것입니다.

인천시는 상황이 급박해지자
관내 유스호스텔 1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신규 지정해
어제부터 운영을 시작하도록 했습니다.

인천시는 환자 발생 추이에 따라
관내 학교 기숙사나 호텔 등을 추가 생활치료센터로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