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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흥도서 블루카본 탄소중립 사업 시작

2021/09/28 06:24
인천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블루카본 탄소 중립 사업''을 본격 시행합니다.

블루카본 탄소 중립 사업은 해양 자원을 활용해 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를 흡수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입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옹진군 영흥면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주변 해역에
해초류인 잘피 200수를 수중 이식해 잘피 군락지를
조성했습니다.

시는 지난 3월 한국남동발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8월 31일부터 인천 해역에 해초류를 이식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향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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