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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델타형 변이, 이미 국내 유행 주도"…우세종 자리매김(종합2보)

2021/07/26 17:46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방역당국은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이미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델타형 변이는 영국 유래 ''알파형'' 변이보다
전파력이 1.64배 강하고,
확진자 가운데 입원 위험 역시 2.26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스니다.

최근 세계 주요 국가에서 델타형 변이 감염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체 감염자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우세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이미 델타형 변이는 국내 코로나19 유행에 있어
최소한 과반 이상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