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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10∼11월 이후 초기 우선접종자에 백신 ''부스터샷'' 검토"

2021/07/26 17:45
정부가 지난 2∼3월에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한 요양시설 입소·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연말에 ''부스터샷'' 즉 효과 보강을 위한 추가접종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습니다.

홍정익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부스터샷은 우리나라 국민의 70% 이상이 접종을 마치는 10월이나 늦으면 11월 이후로 검토되고 있으며
다만 지금은 준비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앞서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자기 변화를 하는 만큼 적절한 시기에 부스터샷과 관련한 판단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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