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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대구 시내버스 사고 급증…친절도는 3년 연속 제자리 걸음

2021/05/12 15:09
지난해 하반기
대구 시내버스의 교통사고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26개 시내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하반기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 결과,
경상사고 건수가 월 평균 57.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같은 해 상반기 1차 평가 때보다
4.2건 늘어난 수칩니다.

평가 대상에 오른
대구 26개 시내버스 업체 가운데
무사고를 기록한 곳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늘어난 사고 탓에
시내버스의 안전성 평가는 하락했으며,
버스 업체들은 지난해 하반기
안전성 향상 부문에서
400점 기준 같은 해 상반기 평가 대비 12.7점 줄어든
339.86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