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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 코로나 여파로 침체 지속

2021/05/12 15:03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 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 신고금액은
전년보다 38% 감소한
5억 천 17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1∼4월 외국인직접투자 신고 금액이
2천 10만달러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90만달러보다는 많지만,
올해 목표액 6억달러 대비 3.3% 수준입니다.

올해 1분기 국내 전체 9개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직접투자 신고금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1.4% 감소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글로벌 외국인직접투자가 급감하자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이미 투자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신규 투자 유치와 증액 투자 유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