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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오후길 (주말)

답글 : [ 웃으면서 생각해 보세요 ]

2011.12.19
작성자편안한오후길
조회2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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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청 감사합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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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생각해 보세요

어떤 장로가 세상을 떠나 천국에 갔습니다.
천국문에 이르자 예수님께서 반갑게 맞으시며
오느라 수고했다면서 환영을 하고는
각자에게 한 상씩 차려 주셨다.

장로가 보니 자기 교회의 집사도 먼저 와서
상을 받아 음식을 먹고 있는데
탕수육을 맛있게 먹고 있었다.
장로는 자기 차례를 기다리면서
집사가 탕수육이니 장로인 자기는
탕수육에다 팔보채, 해물잡탕밥까지
먹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다.

장로의 차례가 되자 예수님께서 반갑게 맞으면서
장로에게도 한 상을 차려주라고 시켰다.
그런데 천사가 가져온 상을 보니
자장면 한 그릇뿐이었다.
장로는 앉아서 자장면을 비비다가 화가 나서
예수님께 가서 항의 겸 질문을 하였다.

같은 교회의 집사가 탕수육인데
장로인 나는 왜 자장면입니까?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장로의 귀에다 속삭이며 말씀하시기를

이보게, 자네 교회의 목사도 여기 온 거 아나?
아 참, 우리 목사님은 어디 계십니까?

- 자네 교회 목사는 지금 자장면 배달 나갔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