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은 늘 사람이 많죠 오늘도 서서가는 저는 손잡이를 잡은 채 축 늘어졌지요.. 하지만 할아버지가 버스를 타셨지요 사람도 많은 가운데 짐도 많으셔서 힘들어 보이셨어요 제가 자리에 앉았으면 양보해드리지만 저도 서서가는 입장이라 배려를 실천하지 못했지요..;; 하지만 제 앞에 계신 아주머니가 할아버지를 계속 보시더니 할아버지의 짐을 들어주시고는 자리를 양보해주셨습니다.. 그 버스에선 라디오가 자주 흘러나오는데 이창휘의 사람이좋다가 흘러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