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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라이브

사연과신청곡

우리딸에게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2012.06.11
작성자진순화
조회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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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일하면서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요즘 같이 덥고 후덥지근 할땐 정말 일하기가 싫어지죠. 그렇지만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힘내서 일하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에게 너무 신경을 못써줘서 얼마나 미안한지 특히 큰애가 요즘 사춘기인데 정말 많이 힘들어 하는줄도 알고 있지만 제 맘처럼 잘 안돼네요? 저희 부부는 평일에는 직장생활 하고 퇴근해서의 남은 시간과 주말에 농사를 지으니까 아무래도 신경을 쓰질 못하는것 같아요. 예쁘고 귀여운 우리딸 그래도 엄마 힘들까봐 제가 평일날 퇴근하고 오기전에 밥도 해놓고 동생들 간식도 만들어주고 제가 해주어야 할일을 반정도 덜어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항상 큰애한테 많은 짐을 지어주는 것 같아서 정말 미안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요즘은 딸아이를 볼때마다 조금더 신경써주어야지 하면서도 한참 바쁜철이라 잘해주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이세상에서 저한테 하나밖에 없는 울딸 항상 아프지 않고 잘 커주어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딸이 좋아하는 노래 있어요. 꼭 좀 들려주세요. 인피니트의 추격자요. 되면 꼭좀 들려주세요. 글구 선물도 주시면 감사하구요.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 드려요. 신청곡도 많이 들려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