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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의 방방곡곡

사연과신청곡

결혼/강혜선

2019.05.19
작성자강인선
조회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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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나 여자나 전 세계 70억이 넘는 인구 중에서 1대1로 만났다는 전제를 잊으면



세상을 함께 한다는 것이 힘들어 진다.



왜? 두 사람이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각자의 집안의 법이 다르고,



음식 먹는 식습관도 다르고, 가정교육도 다르고 해서 두 사람의 결혼 결정을 하고나면



양가 집안. 주변. 양가친구. 양가를 알고 있는 모든 지인들로 부터 밀려오는 잘났냐. 돈이 많으냐.



예쁘냐. 집은 사 준다 더냐. 살림은 내어준다 더냐 하면서 온갖 악담과, 저주와, 흉을 보면서,



못 먹는 밥에 재를 뿌리지못해 환장한 사람처럼 심지어 정신병자처럼 날뛴다.









신랑 신부는 한평생 살아온 악과 독을 시집가기 전, 장가가기 전, 서로가 서로에게 토해낸다.



그래서 서로가 토한 악과 독이 네 몸에 내 몸에 쌓이게 된다.



쌓이는 것은 내 몸에 심어지는 것이다. 심어진 것은 몸에서 보이지 않게 자란다. 밭에 씨를 뿌려 놓으면,



촉이 나고 잎이 나고 자라서 그 종자의 열매를 수확하게 된다.



그와 같이 사람 몸에도 농사짓는 것과 같다.



사람 몸에 부모든, 자식이든, 형제든, 어떤 사람이든,



저주, 악, 독을 뿌리면 내가 뿌린 씨앗은 내가 거두게 된다.



내가 힘들고 어렵고 결혼 성사가 잘 되지 않을 때 내가 부모나 형제나 친구나 남에게나



잘못한 일이 있나 없나 생각해 봐야한다.









강혜선의<생명의 거름 불로초>책 중에서



이 책은 전세계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이며 부적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작성자이름
제작진 ( 2019-05-21 17:51:57 )
댓글내용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애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