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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새 아침(경남)

10월 2일, 오늘의 <도전! 내맛대로 요리> - 가을에는 팬케이크

2022.10.02
작성자경남의새아침
조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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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내가 요리사!

주말이면 뭔가 간편하고 쉽지만, 조금은 특별한 음식 먹고 싶은 분들 있으실 거예요.

내 마음대로, 내 입맛대로 골라 담은 나만의 레시피.

<도전! 내 맛대로 요리> 시간입니다.



오늘 만들어볼 요리는 상큼한 과일과 달콤한 시럽이 곁들여진 '가을에는 팬케이크'입니다.

먼저 재료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중력분 밀가루 두 컵, 설탕 세 스푼, 베이킹파우더 한 스푼, 우유 한 컵, 달걀 한 개, 버터 세 스푼, 그리고 생크림과 메이플 시럽을 준비해주세요.

자, 그럼 만들러 가볼게요.



<레시피>

1. 먼저, 준비한 밀가루와 설탕, 베이킹파우더를 섞고 거기다 미지근한 우유 한 컵과 달걀을 하나 톡! 깨뜨려 넣어줍니다.

2. 그 다음 뭉치지 않게 잘 섞어주고, 살짝 걸쭉하게 반죽이 만들어졌다면 프라이팬에 기름을 한 두 방울 떨어뜨리고 다시 닦아주면서 코팅만 시켜주고요.

3. 달궈진 팬에 반죽 세 스푼을 올리고 기포가 생길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4. 기포가 나타나면 뒤집어주고, 반대편도 적당히 익으면 꺼내주세요.

5. 이렇게 팬케이크들을 하나씩 만들어서, 사이사이 버터를 올려주고 겹겹이 쌓아준 다음, 마지막으로 생크림과 메이플 시럽을 뿌려주면, 완성~!



10월이 되면서 완연한 가을도 다가왔고, 이제 울긋불긋한 단풍도 기대가 되는데요.

오늘은 올해의 예쁜 단풍을 기다리면서 메이플 시럽을 뿌린 요리를 준비해봤습니다.

가을하면 국화빵, 붕어빵, 바나나빵같이 포근하고 따뜻한 음식들이 생각나잖아요.

이처럼 가을하고 잘 어울리는 요리, 메이플 시럽 팬케이크는 꽤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면서 달달한 맛이 일품이라서 브런치 메뉴로도 손색이 없죠.

여유로운 주말 오전 시간에 한번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민규MC 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