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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DMB

사연과신청곡

달리는 음악 감상실

2013.03.02
작성자이건호
조회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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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금 애써서 글을 올렸는데 사라져 버려서 다시 씁니다ㅠㅠ



얼마 전에 영화 '레미제라블'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이 영화가 너무 좋다길래 보게된 것이지요.



처음에는 영화가 뮤지컬 방식으로 된 것에 적응이 안됐지만

워낙 노래들이 장중해서 잔잔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영화만으로는 아쉬움이 남길래 아예 레미제라블 CD를 사서

운전할 때 듣게 되었습니다.



어느 때는 노래에 몰입되다 보니

저도 모르게 따라 크게 부르고 있더군요.

스스로 멋쩍기도 했지만 저 혼자만의 공간에서

노래를 듣고 감상하다 보니

이제는 자가용이 '달리는 감상실'이 되었답니다.



애청자 여러분!

이제 따스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이 되었습니다.

움추렸던 어깨를 펴고 활기차게 3월을 시작합시다~



신청곡: 박은옥,정태춘 봉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