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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DMB

사연과신청곡

주연씨~~

2012.08.15
작성자조경자
조회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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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항상 하나를 주면 다른 한가지는 상반되게 하나 봅니다.
올 여름이 끝나지 않을것처럼 맹위를 떨지천 때가 엊그제인데
이젠 새벽녘엔 제법 쌀쌀하기도 합니다.
덥다 더워..를 연발하며 더위를 물리치는 도구는 총 동원을 해도 시원치 않아
하늘을 보며 언제 비가 오나...하며 애타게 비를 기다렸던거 아실런지요
그말을 듣기라도 한것인가요?
갑자기 하늘에서 물폭탄 세레를 합니다.
그래도 제가 사는 인천을 좀 낫지요?
어김없이 올 여름도 비피해가 속출합니다.
적당히...란 말은 통하지 않나 봅니다.
머리가 벗겨질정도로 숨이 탁탁 막힐땐 태풍도 비껴 가면서 숨통을 조이더니
이제 더위가 한풀 꺾이나 했더니...넘치게 많은 물을 주네요.
많이 내린 비로 힘들어 하실 분도 분명 있을겁니다.
그래도...힘을 내라는 말로 위로를 합니다.
주연씨~~
방송 잘 듣고 있어요.
제가 있는 이곳은 모두 주연씨 방송에 귀 쫑긋하고 있는거 알지요?
이렇게라도 안부를 전하게 됨을...

노래 한곡 신청해도 될까용~~~
이은미씨의 '애인 있어요'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