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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200여명 감염 동부구치소…1차 직원발·2차 신규입소자발(종합)

2021/01/20 20:28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법무부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실시한
서울동부구치소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역학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오늘까지 구치소 내 확진자는 천203명,
사망자는 2으로 집계됐고,
직원의 가족 등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어제까지 천 2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모두 10차례 전수조사를 실시다
만 5천여건의 검사가 시행됐고,
지금은 진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동부구치소는 현재
수용자가 새로 입소하면 최초 1주일은 1인 격리하고,
다음 1주일은 신규입소자 간 다인실 내 공동 격리 체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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