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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발생 1년간 3차례 유행 극복…국민 헌신 덕분"(종합)

2021/01/20 20:28



정부가 지난 1년간 3차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을 극복할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국민의 헌신 덕분이라고 평가하면서
지속적인 방역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1년째 되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1년 동안 세 차례의 큰 위기가 있었다며
2월 대구·경북의 첫 번째 유행,
8월 중순 수도권의 두 번째 유행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세 번째 유행을 언급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생활방역과
이동형 선별검사소, 전자출입명부,
무증상·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등
독창적인 모델을 만들어 대응해 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또
코로나19를 훌륭히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헌신 덕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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