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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휴대용 부탄가스 화재 증가…"인명피해 커 주의"

2021/01/18 15:23
경북에서 휴대용 부탄가스와 관련한
화재가 늘어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휴대용 부탄가스를 사용하다가
25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17명,
재산피해는 1억2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해마다 3건에서 5건이 발생했지만,
지난해 8건으로 늘었고
올해도 벌써 2건이나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캠핑장과 캠핑 차량에서
휴대용 부탄가스로 인한 화재도 늘고 있어
소방당국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