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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2차 사고 치사율, 일반사고 7배…"비상등 켜고 대피"

2021/01/18 16:49



고속도로에서 2차 사고로 인한 치사율은 60%로
일반사고 치사율의 약 7배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2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70명으로 한 해 평균 34명 입니다.

2차 사고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앞 차량 운전자의 대피 미흡과
뒷 차량의 졸음·주시 태만·안전거리 미확보 등 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2차 사고 예방을 위해서
고속도로 주행 중 사고나 고장이 나면
신속히 비상등을 켜 후속 차량에 상황을 알린 뒤
안전지대로 대피해 신고 및 안전조치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