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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거리두기 1.5단계 유지…순천은 2단계 그대로

2020/11/29 18:50

전라남도도 정부의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현행 단계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도내 22개 시군 중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이 가장 많은 순천에서만
2단계를 적용하고
21개 시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 중입니다.

최근 14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다
순천의 경우 11월 한 달간 9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산발적인 추가 감염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장성 상무대에서 18명의 군인이 집단감염 되는 등
돌발적인 확진자 발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는 이에 따라
순천지역 의료시설 면회를 금지하고
코로나19 발생지역에 대해서도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장애인시설 등도
잠정 폐쇄조치를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또 관내 PC방이나 오락실 등에 대한 취식 금지 등
분야별 방역 강화 대책을 수립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