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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등 수능 지원대책 마련

2020/11/29 18:50

광주시가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주시와 각 자치구는
실시간 교통 상황 공유와 대응을 위해
수능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새벽 6시부터 오전 9시까지는
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험생 긴급 수송반도 운영합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을 위해
빛고을 전남대병원에 8개 병상을 확보하고
자가격리 수험생들을 위한 별도 시험장 2곳도 마련했습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장애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를
거점 병원이나 별도 시험장에 음압 구급차 등으로 이송합니다.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광주공항 민항기 이·착륙이 금지되고
군 전투기는 당일 훈련을 중지합니다.

한편 광주에서는
40개 시험장에서 만 6천 3백 78명이 응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