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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택시기사 성범죄 재발방지 대책 강구
2020/10/29 17:00
광주시가 최근 발생한 택시기사 성범죄 사건으로 인한
시민 불안을 줄이기 위해
개인택시조합, 법인택시조합, 76개 법인택시회사와 함께
각종 성범죄 재발방지 대책을 실시합니다.
우선 운수종사자를 채용할 때
범죄경력 조회를 강화하며,
택시운전 자격을 부여할 때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통해
범죄 경력 여부를 확인합니다.
다만, 자격취득 이후부터 재취업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범죄경력 조회 공백 기간을 줄이기 위해 조합과 협력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시스템 개선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운수종사자 교육도 강화하고
법인택시조합을 통해 매달 한번 이상
법인택시회사 소속 교육담당 교육을 신설합니다.
또, 교육을 받은 각 회사 관리자들은
현장에서 실제 운전원에게 재교육을 실시하도록 해
교육의 횟수와 효율성을 높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