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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효과 논란…"치료원칙 바뀌지 않을 것"

2020/10/16 18:15



국내에서 6백 여명이 투약한 코로나 19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효과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내 전문가들은 하나의 연구 결과로
치료 원칙이 곧바로 바뀔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로이터 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가 환자 만 천 여명을 상대로 한 실험에서
렘데시비르가 환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지도,
사망률을 낮추지도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렘데시비르는
열흘 치료를 받는 데 5백 9만 원 가량이 들지만
국내에서는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