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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청소년 무면허 렌터카 사고 400여건 달해

2020/07/08 19:53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청소년 무면허 사고가
4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청소년 무면허 렌터카 사고는 405건으로
8명이 사망하고 722명이 다쳤습니다.

현재 만 18세 이상이면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하고
렌터카 업체는 통상 만 20세 이상부터
렌터카를 대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렌터카 업체가
미성년자에게 불법으로 차량을 빌려주거나
신원검증에 소홀한 실정입니다.

박찬대 의원은 사고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렌터카 예약 방식에
사용자 인증 시스템이 도입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