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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장기전 대비…중수본·방대본 상설화

2020/07/07 18:12

코로나19 사태가 반년 가까이 계속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조직과 인력 정비에 나섭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백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을
상설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뒤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하는 동시에
방대본을 꾸리고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위기경보가 ''경계''와 ''심각''으로 올라가면서
중수본과 중대본 등을 잇달아 설치해
감염병 예방·대비·대응 등 방역 활동 전반을 책임져왔습니다.

중수본은 현재 정원을 80여명으로 잡고
인력확충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