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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이 2개?'' 풍랑주의보에 광안리서 서핑보드…20대 2명 검거

2020/06/30 19:32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는데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무단으로 서핑보드를 탄
20대 남성 2명이 붙잡혔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안전법을 위반한 혐의로 25살 남성 등
2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오늘 오전 7시쯤
운항신고없이 광안리해수욕장 해상에서
서핑보드를 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르면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구역에서
파도 또는 바람만을 이용한 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하려면
부산해양경찰서장에게 운항 신고를 해야 하고,
이를 위반하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