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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해외입국자 선별진료소 운영 첫날 ''순조''

2020/04/10 09:33
어제부터 운영에 들어간
동대구역 맞이주차장 해외입국자 선별진료소는
다소 한산한 가운데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외입국자들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자
대구시가 별도 진료소를 꾸려
동대구역이 있는 동구 지역의 의료진과 대구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상주합니다.

지난 1일 이후 외국에서 들어와 대구로 오는 사람은
하루 평균 180여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