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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겨내요"…대구시·산하기관 성금 4억2천만원 모아

2020/04/10 09:33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에서
공무원을 중심으로
월급 반납이나 모금 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 월급 반납과 직원 참여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1억5천5백여만원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운동은 시 산하 기관으로 확산해
지방공기업에서 2억2천4백여만원,
출자출연기관에서 4천백여만원을 모금하기도 했습니다.

시와 산하기관에서 걷힌 성금은 모두 4억2천여만원으로
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방역 대책 강화 등에 쓰일 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