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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천지 위장단체로 의심되는 비영리단체 등록 말소

2020/04/10 09:33
대구시는
신천지 위장 단체로 의심되는
''한국나눔플러스 NGO''의 비영리단체 등록을
오늘로 말소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2017년 7월
한국역사바로알기 캠페인과 인성.충효사상 교육, 봉사활동 등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대구시에 등록했습니다.

시는 최근
이 단체가 신천지 교회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실태 조사에 나서
당초 신고한 주사무소 소재지에
사무실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비영리단체는
보조사업을 신청해 채택되면 예산을 지원받을 수도 있지만
이 단체는 예산을 지원받은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