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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가공기업 4곳과 환경개선 2단계 협약

2020/04/10 09:14
인천시는 어제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가스공사·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로 구성된 인천클린공사협의회와
2단계 환경개선사업 추진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5개 기관은 지난 2016년부터 4년간 총 2천462억원을
투자해 1단계 환경개선사업을 벌였습니다.

2단계 사업에서는 공항공사의 전기·수소차 충전인프라 구축,
가스공사의 선박용 저황유 연료 전환,
항만공사의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운영,
매립지공사의 매립비산먼지 관리를 집중 추진합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오염물질 배출을 최대한 줄이는데
공공기관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