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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사회적 기업, 공공마스크 직접 만든다

2020/04/10 09:14
인천의 한 자치구가 사회적 기업과 손잡고
공공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 연수구는 공공 마스크의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회적 기업·자활 기업 등과 협업해
마스크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수구는 오는 9월 첫 생산을 목표로
이달부터 공공 마스크 생산라인을 구축합니다.
지역의 상가 건물 내 공간을 활용해 분당 60장의 마스크 생산과
포장이 가능한 자동화 기계 1개 라인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생산된 공공 마스크는 지역 취약계층에 우선 공급한 뒤
일반 시중에 유통할 계획입니다.
구는 인천시로부터 특별교부금 5억4천200만원을 지원받아
마스크 생산라인 구축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