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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저지서 귀국한 50대 코로나19 양성…인천 누적 확진자 84명

2020/04/10 09:14
인천시는 미국 뉴저지를 방문하고 귀국한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인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모두 84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남동구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7일부터 뉴저지에서 지내다가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자택에 머물렀습니다.

그는 해외 입국자 검사 안내에 따라
어제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가천대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인천시는 그의 남편에 대해서도 검체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 조처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