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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베이직'' 모레부터 중단…VCNC, 차량매각 등 사업축소

2020/04/09 18:54



승차 공유 플랫폼 타다의 핵심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이
모레부터 중단됩니다.

타다 운영사 VCNC는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같은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법안의 시행이 유예되는 1년 6개월 후까지 운영할 수 있지만
즉각 운영을 중단하기로해
10일이 마지막 이용일이 됐습니다.

다만 고급 택시 면허 보유 드라이버로 운영되는
타다 프리미엄과
예약 이동 서비스인 타다 에어, 타다 프라이빗은
현행처럼 운영됩니다.

한편 타다 서비스를 담당했던 직원들로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으며,
희망 퇴작자에게는
수개월치 위로금이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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