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주요뉴스

총선 D-16…민주·통합, 비례정당 선대위 띄우며 쌍끌이 총력전(종합)

2020/03/30 20:30

여야가 4·15 총선을 16일 앞두고
비례대표 정당까지 선거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득표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의 비례연합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오늘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원팀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선대위에는 이종걸 의원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는 등
민주당에서 시민당으로 당적을 변경한
현역 의원 8명과 비례대표 후보가 배치됐습니다.

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도 내일
선대위를 출범합니다.

한국당 선대위에는
통합당에서 이적한 원유철 대표를 비롯해
통합당 인사들이 전면 배치될 예정입니다.

민주당과 통합당이 비례정당과 공동 선거운동에 나서자
정의당과 국민의당은
개정 선거법의 취지를 강조하며
양당 견제에 나섰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오늘 기자 간담회를 열고
비례 위성정당을 동원한 거대 양당은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