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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인천공항에 ''워킹 스루'' 진료소…정부 "안전문제 없다"(종합2보)

2020/03/26 18:21

인천국제공항에 워킹스루 선별진료소가 마련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인천공항 옥외 5개 공간에
개방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오늘 오후 1시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개방형 선별진료소는
바람이 많이 부는 인천공항의 특성을 이용해
검체채취를 별도 소독작업 없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방형 진료소는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외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
1시간에 12명의 검체를 채취하게 됩니다.

일반 선별진료소에 비교했을때 최고 6배,
승차 검진에 비하면 2배 빠른 속도입니다.

중대본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에
각각 8개씩 모두 16개의 부스를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