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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려에 4년제 대학 89% 개강 연기…78%가 2주 미뤄

2020/02/14 22:16



코로나 19에 대한 우려에
4년제 대학의 89%가 개강을 연기했습니다.

한국 사립대학 총장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 백 아흔 세곳 가운데
89.1%인 백 일흔 두 곳이 개강 연기를 발표했습니다.

150여 곳이 2주를,
스물 한 곳이 1주 연기했습니다.

교육부는 개강을 최대 4주까지 미룰 수 있다고 권고했고,
개강을 3주 이상 미룬 4년제 대학은 현재까지 없습니다.

중국인 유학생이 2천 명 이상 재학중인
경희대와 고려대, 현세대 등이 2주를 연기했습니다.

교육부는
졸업식과 입학식을 열 때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한 반면
대학들은 대부분 개최하지 않기로 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