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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4번 환자 귀국 후 버스이용·병원방문…172명 접촉(종합)

2020/01/28 18:08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네 번째 환자는
귀국 한 후 백 일흔 두 명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 사고 수습본부와 질병관리본부는
네번째 확진 환자인 쉰 다섯살 남성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해 공개했습니다.

이 환자는 20일 우한 발 직항편을 이용해
오후 4시 25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고,
평택 송탄 터미널을 거쳐 자택으로 귀가했습니다.

다음 날 평택 소재 의료기관에 방문한 뒤 자동차로 귀가했고,
22일~24일에는 자택에만 머물렀습니다.
26일부터 보건소에 신고돼 능동감시를 받았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국내 확진 환자는 4명이며,
97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에서 해제됐고,
나머지 15명은 검사가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