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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세월호 없도록'' 경찰·소방 등 통합 재난안전통신망 가동(종합)

2020/01/14 17:49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추진된
국가재난안전 통신망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가동됩니다.

대형 재난 때 통신 차질로
대처가 늦어지는 상황을 막고자 구축한 것으로,
소방·경찰·해양경찰 등 관련기관이
하나의 통신망으로 음성은 물론 영상과 사진까지 주고받을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정안전부는 4세대 무선통신기술(LTE) 기반 재난안전통신망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고 올해부터 1단계 중부권 통신망의
시범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기반시설 마련과 운영비 등 총 1조5천억원가량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중부권·남부권·수도권 등 3단계에 걸쳐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