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주요뉴스

인천항 연안여객선 이용객 빅데이터 구축…"섬 관광 활성화"

2019/11/15 09:04
연간 100만명에 달하는 인천항 연안여객선 이용객들에 대한
빅데이터가 구축됩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내년부터 한국해운조합, 인천관광공사, 옹진군과 공동으로
연안여객 활성화 차원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데이터는
항로별 승선 인원을 집계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항만공사와 연안여객 관계기관들은
이용객의 수요에 맞는 인천 섬 관광상품 개발과
지원책을 마련하려면
섬을 찾는 이들의 거주지역, 섬 숙박 일수, 섬 간 이동 여부 등의
정보가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는 현재 4개 선사가
백령도, 연평도, 덕적도, 이작도, 풍도 등 5개 섬 항로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