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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특정 지연에 ''진해 초등생 뺑소니 불법체류자'' 해외 도주 (종합2보)

2019/09/19 19:02



경남 창원에서 여덟살 된 초등학생을 치고 달아난
카자흐스탄 국적의 불법체류자가
범행 다음 날 국내를 빠져나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남 창원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쯤
경남 창원시의 한 2차로에서
피해 아동은 신호등이 없는 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했고,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탭니다.

피의자는 사고를 낸 지 18시간 후인
다음 날 오전 10시 25분쯤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했습니다.

지난 해 7월 단기 체류 비자로 입국했고,
국내에 체류한 14개월의 행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인터폴, 외교부와 수사 공조를 통해
달아난 피의자를 추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