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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쿨존 시간제 차량 제한 여론조사서 시민 80% 찬성

2019/07/12 11:20

부산시가 실시한
스쿨존 시간제 차량 통행 제한 정책토론에서
참여 시민 80%가 찬성했습니다.

토론에는 810명이 참여했으며
648명이 불편하지만 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142명은 과도한 정책으로 교통체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학교 주변 사정에 따라 차등 적용 중인
차량 통행 제한 시간대를 통일해
운전자 혼란을 최소화하자는 등 기타 의견도 포함됐습니다.

이 제도는 현재 부산 시내 초등학교 304곳 가운데
38곳에서 시행 중입니다.

부산시는 올해 5곳을 추가로 지정하는 등
차량 통행 제한지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