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주요뉴스

인천항 신국제부두 운영사 선정 유찰…18∼27일 재접수

2019/06/18 09:07
올해 12월 개장 예정인 인천∼중국 카페리 부두 운영사 선정을
위한 입찰이 유찰됐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어제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제출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고 밝혔습니다.

항만공사는 이에 따라 오는 오늘부터 27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입찰 신청서류를 다시 접수한 뒤 평가를 거쳐
7월 2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최근 준공된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은
기존의 제1·2 국제여객터미널에 나뉘어 있는 한중카페리 10개
노선을 통합 운영합니다.

이번에 선정하는 신국제여객터미널 부두 운영사는
22만5천㎡를 30년간 임대해 컨테이너 장치장 등
화물처리 지원시설을 설치·운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