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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예결위, 교육청 추경 예산안 26억원 삭감

2019/06/17 10:01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 교육청이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17건 26억 천만원을 삭감했습니다.

전액 삭감 예산은
원자력안전체험시설지원금 반환 16억 5천만원과
도청탐지 시스템 1억 천만원,
주민추천교육장 공모제 운용 4천 400만원,
교육참여위원회 운영 4천 400만원,
과학교육내실화지원 3천 900만원 등입니다.

정책기획관실 주요 사업들인
교육정책기획관리사업과 지자체 협력자문관운영,
직속·교육지원청 평가, 행정혁신 활동 지원,
교원 인식개선 연수 사업비도 깎였습니다.

이 밖에 지방공무원 국외연수와
계약 결산 담당자 국외연수,
국외 선진 교육 시설 벤치마킹 예산
4천 900만원도 삭감됐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 추경 예산안은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