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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 기본계획 수립 박차…부지매입 착수

2019/06/17 10:01

전라남도가 고흥군에 들어서는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을 위해
부지매입과 기본계획 수립에 나서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전남 고흥군 도덕면 가야·신양리 일대를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 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스마트팜 혁신 밸리 사업 부지에
청년창업 보육센터와 임대형 스마트팜 등을 갖추기 위해
유관기관과 부지매입을 위한 행정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선도 농업 현장을 방문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는 절차를 협의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기술교류회와 세미나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사업추진단과 기본계획을 세워
오는 8월까지 농식품부 승인을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