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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천 공무원들 집단 성매매 비용 ''뇌물'' 여부 수사 확대

2019/05/20 13:00
인천 구청 공무원들과 공기업 직원들의
집단 성매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성매매 비용의 대가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성매매 비용을 대신 결제한
공기업 직원과 해당 공무원들 사이에
업무 연관성이 있는지를 따져
뇌물수수죄 적용을 검토하는 한편
조경업체가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A 과장 등 인천시 미추홀구 소속 공무원 4명과
B 팀장 등 인천도시공사 직원 3명은
지난 10일 오후 11시쯤 연수구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인근 모텔에서 성매매를 했으며,
잠복 중이던 경찰에 잡혀 성매매 위반 협의로
불구속 입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