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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용 가능한 ''고속버스 정액권'' 나온다…최대 30% 부담↓

2019/04/18 17:42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중권으로만 판매하던
''고속버스 프리패스'' 정액권이
주말을 포함해 이용할 수 있는 5일·7일권으로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부터
기존 고속버스 프리패스 정액권 상품에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한 5일권과 7일권을
추가해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말을 끼고 국내 여행을 즐기는 수요가
많아진 것으로 고려한 상품입니다.

운임은 4일권 7만 5천원, 5일권 11만원,
7일권 13만원입니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안에
통학·통근자들을 위한 정기권 상품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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