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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전기차 배터리 산업 中·日에 뒤져…넛크래커 위기"

2019/01/17 17:27



우리나라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산업 경쟁력이
중국이나 일본에 뒤져있고
이를 극복하기위해서는
기술, 소재, 인프라 등 3개 요소를
골고루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전기차 시대,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의 자료를 보면
2014년 세계 시장에서 30%를 웃돌던
우리나라 배터리 기업의 점유율은
지난해 1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우위를 선점하려면
부품 소재 기술투자 확대가
가장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핵심재료 안정적 확보, 제도적 지원 강화,
전문 연구인력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