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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8명, 라디오 청취는 주로 자가용 안에서"

2019/01/11 18:09



라디오 방송의 주요 청취 장소는
''자가용''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자료를 보면
2017년 만 13살 이상
2천 3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6.8%가 라디오 청취 장소로 ''자가용''을 꼽았습니다.

2013년 조사에서는 63.6%가 이같이 답했습니다.

집에서 라디오를 듣는다는 응답은 20.8%,
사무실이나 직장, 학교에서 듣는다는 응답은
8.7%였습니다.

대중교통 안에서 청취한다는 응답은
5.4%를 차지했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라디오 보유와 이용행태 변화'' 보고서에서
"라디오 청취의 특성이
''고정형''에서 ''이동형''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