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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12일 연락사무소서 동해선 도로 현지조사일정 논의(종합)

2018/11/09 13:33
남북은 오는 1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도로공동연구조사단 2차회의를 열어
동해선 도로 현지공동조사 일정을 논의한다고
통일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북측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제2차 회의 개최를 제의해 왔으며
일정협의를 거쳐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동해선 도로 현지공동조사 일정을 포함하여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회의는
북측에서 김기철 국토환경보호성 부처장 등 8명이,
남측에서는 백승근 국토교통부 국장 등
5명이 대표로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