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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도 수소차 충전소 들어선다

2018/11/09 13:33
내년부터 도심에도 수소차 충전소가 들어설 전망입니다.

오늘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수소연료 공급시설 입지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할 예정입니다.

현행 법규상 수소차 충전소는
공동주택이나 의료시설, 학교 등지에서
일정 수준 이상 떨어져 있는
시내 외곽에 설치할 수 있었지만
개정안에는 준주거, 상업지역 등
도심에도 설치될 수 있게 됩니다.

또 대형 수소충전소 건설을 위한
행정 절차도 간소화해 설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까지 전국에 수소차 충전소 310곳을 짓고,
노선버스는 2020년까지 천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